신경 끄기의 기술 - 책리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프롤로그]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고 모두 지워버려라

 

-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다거나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깊이있는 행동가치를 추구하고 쓸데 없는 곳에 신경쓰지 말고 살자. 즉 거절과 버리기는 중요하다.

사실 책 제목만 보면 남의 눈치 안보고 신경안쓰고 살고 싶은데로 편안하게 생활하자는 책 느낌인데, 신경을 써야 할곳 쓰지 말아야 할곳 가치를 어디에 둘것인가 등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1장 애쓰지 마, 노력하지 마, 신경 쓰지 마
- 세상에서 자기계발서와 가장 거리가 먼 남자
- 자기계발의 진실, ‘너는 부족해’
- 불안이라는 지옥의 무한궤도
- 할아버지는 말했지 “사는 게 다 그렇다, 가서 삽질이나 해”
- 애쓰지 마, 노력하지 마, 신경 쓰지 마
- 인생의 터닝 포인트, 신경 끄기의 기술

 

요약하지만 어느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하고 어느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2장. 해피엔딩이란 동화에나 나오는 거야
- 우리의 인생을 결정짓는 2가지 질문
- 실망판다가 알려준 불편한 진실
- 부유함을 버리고 고통 받는 삶을 택한 왕자
- 문제는 계속된다, 바뀌거나 나아질 뿐
- 삼키기 싫은 알약을 삼켜야 할 때

 

우리가 불필요한 것에 대해서 신경을 쓰도 또 거기에 노력도 한다. 과도한 신경을 어려군데 쓰면서 분산하는 것으로 번아웃 현상이 발생하고 노력한 결과에 대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또 실망항게 된다. 결국은 이렇게 다양한 일에 신경을 쓴 결과가 내가 가고자 하는 뱡향에 완전히 집중하지 못했을 때 오기 때문인 것이다. 

 

3장. 왜 너만 특별하다고 생각해?
- ‘모두가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헛소리
- 스티브 잡스가 될 거라는 망상에 빠진 벤처기업가
- 최고 혹은 최악, 1%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증
-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진 최악의 하루
- 당신은 유망주도 아니고 실패자도 아니다

 

그렇다면 어디에 집중하고 신경을 쓰며 살아야 할것인가? 정답은 없다.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 결론이다. 다만 인간이란 자신마다 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고 그것 또한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한다. 또 그러한 가치를 취하기 위해 노력까지 한다. 

 

4장 ‘고통을 피하는 법’은 없어
- 자기 파괴적 이상에 일생을 바친 사람들
- 외제차를 갖지 못해서 불행하다는 착각
- 메탈리카에서 하루 아침에 쫓겨난 남자
- 같은 시련을 겪고도 다른 결말을 만들어낸 비틀스 전 멤버
- 완전히 무시해도 좋은 엉터리 가치들
-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더 나은 가치에 신경 쓰라
※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5가지 가치

 

뭐든것에 대한 정답을 요구하는 사회, 정답만 가르치는 학교에 우리는 언제나 올바른 답안지를 찾는다. 하지만 우리가 얻어야 할 가치는 정답만이 아니다. 

 

5장. 선택을 했으면 책임도 져야지
- 42.195km를 어떻게 달릴 것인가
- 사회 부적응자를 최고의 석학으로 만든 선택
- 그 이별은 결국 내 책임이었다
- 말랄라가 총에 맞서 지키려고 했던 것
- 어떤 패는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다
- 할 거면 하고 말 거면 말아, ‘어떻게’는 필요 없어

6장. 넌 틀렸어, 물론 나도 틀렸고
- 확실한 건, 확실한 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하나뿐
- 매 순간 거짓말을 생각해내는 사람들
- ‘내 가슴이 시키는 대로’라는 엉터리 충고
- 그릇된 가치를 맹신한 나머지 스토커가 된 여자
- 나에 대한 확신이란 얼마나 위험한가
- 매일 덜 틀린 사람으로 거듭나는 법

 

수학으로 치자면 정답 뿐만이 아니라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풀어 나가는 과정을 만들고 이를 증명해야 한다.  

7장. 실패했다고 괴로워하지 마
- 잃을 게 없어서 두려운 게 없었다
- 피카소가 3만장의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이유
- 견딜 수 있는 고통을 선택하라, 그리고 견디라
- 전쟁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고백
- 실패를 받아들이는 법, ‘뭐라도 해’

8장. 거절은 인생의 기술이야
- 모든 걸 버리고 떠난 여행에서 깨달은 것
- 무엇을 거부할지 선택하라, 그것이 너다
-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불건전한 이유
- 관계를 무너뜨리는 선의의 거짓말
- 선택지가 많을수록 더 필요한 기술

9장. 결국 우린 다 죽어
-인생 최악의 순간에 찾아온 깨달음
-죽음이 남긴 질문,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결론은 우리의 가치를 어디에 둘것인가? 물질적인 성공을 바탕으로 자신과 상대방의 가치를 저울질 하는 행위는 소모적이다. 동겨 부여가된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이러한 비교를 통해서 하찮은 우월감을 얻거나 열등감을 키우기 마련이다. 물질적 성공으로 삶의 가치를 비교하는 행동만 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삶은 더욱 풍요롭게 바뀔 수 있다. 굳이 신경쓸 이유가 없는 것이다. 

 

 

"결국 우린 다 죽어"

 

결국 죽는 다는 것은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더 낳은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현재의 삶을 영위함에 있어서 미래에 대비함에 있어서도 괜찮은 선택이다. 나쁜 가치는 더 낳은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 

 

결국은 죽기 직전에 신경써야할 가치에 조금 더 집중하자. 나에게 필요한 가치에 몰두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신경쓰며, 필요 없는 인간관계는 과감히 버리자.